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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 팀들 기술 좋고 공격적이야, 어려운 경기될 듯"…맞대결 앞둔 상대 감독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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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멜버른 시티 오렐리오 비드마 감독이 일본 J리그 팀들을 칭찬했다.

멜버른 시티는 16일 오후 5시 45분(한국시간) 호주 맬버른에 위치한 AAMI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만난다.

멜버른 시티는 지난 시즌 호주 A리그 2위 자격으로 대회에 진출했다.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일본 J리그 2위를 기록하며 출전권을 얻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경기를 앞두고 멜버른 시티 비드마 감독은 "새 포맷으로 수준 높은 팀들이 모였다. 수준 높은 홈 경기와 원정 경기를 각각 4번 치를 수 있다. 꽤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에게 분명 도전이 될 것이다. 지난해 샌트럴코스트 매리너스도 고전했다. A리그 팀은 예산이 훨씬 적고 젊은 선수가 매우 많다. 우리도 꽤 젊은 팀이다. 어느 정도 수준은 유지하고 있지만 강호들과 대결이다"라고 전했다.

아직 호주 A리그는 개막하지 않았다. 멜버른 시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안타깝게도 호주는 프리시즌이 매우 길다. 우리는 시즌 중이 아니지만, 산프레체 히로시마는 시즌 중이다. 우리는 완전한 상태에 도달할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일본 팀은 어디나 그렇지만, 기술이 높고, 피트니스가 뛰어나다. 공격적이다. 어려운 경기가 될 걸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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