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다가오는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개월~13세 어린이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에 의한 입원치료와 사망 등 중증 합병증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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