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대통령실 "관세협상, 시한 쫓겨 기업 큰 손해에 사인 할 순 없어"

뉴스핌
원문보기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박찬제 기자 =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한미 간의 후속 관세협상 상황과 관련해 "우리 국익이라고 표현하지만 한국 기업들이 손해 보는 것을 정부가 강요하지 않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이 관계자는 "빠른 시간 안에 협상을 타결해야 한다는 목표는 분명히 있다"면서 "다만 협상 시한에 쫓겨 한국 기업들이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 일을 대통령이 사인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현재 경제와 민생에 최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한미 간의 관세협상에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특히 이 관계자는 "협상 시한에 쫓겨 심대한 국익과 관련한 대통령의 역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분명히 확고하다"고 거듭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게 추상적으로는 국익이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모두 우리 기업들의 이익과 직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한국 기업에 자기 나라에 와서 투자하라고 해서 가는데 한국 기업들이 손해 볼 일을 한국 정부가 대신 사인 할 수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은 기업의 판단이고 한국에서 기업이 돈을 벌게 해주는 것과 똑같이 미국에 가서도 한국 기업들이 돈을 벌어야지 미국에 돈 퍼주러 갈 수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 측면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기업들에 미국이 원하는 대로 해주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는 것이 대통령의 확고한 생각"이라면서 "이것은 모두 기업의 이익과 연결돼 있는 일들"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정 국가와 협상이 이렇게 장기간 교착 상태로 오래된 경험이 처음이어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분명한 것은 국익을 중심으로 해서 협상에 임하겠다고 한 이 대통령 언급을 이해해 줬으면 한다"고 거듭 밝혔다.

kjw861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상하이 방문
    이재명 상하이 방문
  2. 2U-23 아시안컵 이란전
    U-23 아시안컵 이란전
  3. 3한전 선수들 환호
    한전 선수들 환호
  4. 4안성기 추모
    안성기 추모
  5. 5안보현 이주빈 열애
    안보현 이주빈 열애

뉴스핌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