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찬진 금감원장, '해킹 사고' 카드업계 만나 보안대책 주문

이투데이
원문보기
16일 이찬진 원장-여전업계 CEO 간담회

이찬진 금감원장

이찬진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해킹 사고를 겪은 카드업계를 향해 "대표이사가 직접 사이버 보안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16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카드사·캐피털사 등 14개 여신전문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가지고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원장은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를 언급하며 금융소비자 정보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최근 금융권의 사이버 침해사고가 단기 실적에 치중해 장기투자에 소홀한 결과라며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금융소비자 정보보호를 위한 지출은 단순한 비용이 아닌 금융업을 영위하기 위한 핵심투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로톨러런스(무관용·Zero-Tolerance) 원칙' 하에 각 금융사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서 법령이 요구하는 보안대책의 수립 및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침해사고 등 긴급상황에서 소비자가 카드 사용중지 및 재발급 등 자기보호를 위한 방어권을 적시에 효과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 등 소비자 접근채널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과제인 '생산적 금융'의 역할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여전업권이 기술 기반 성장단계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투데이/김은재 기자 (silverash@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3. 3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4. 4대통령 피습 테러
    대통령 피습 테러
  5. 5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