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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첫 회의…정청래 “성과로 보여줄 것”

쿠키뉴스 유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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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대·에너지 고속도로·재생에너지 등 호남 발전 논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전북 전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전북 전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남 지역 현안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논의하고 호남 발전에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6일 전북 전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호남발전특별위원회(호남특위) 전체회의에서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산실이자 심장”이라며 “이제는 ‘국가는 호남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라는 질문에 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성과로 호남인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그냥 만들어졌다가 성과 없이 끝나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내고 결실을 맺는 호남특위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호남특위의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호남의 국립의대 문제, 이재명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고속도로, 재생에너지 산업 기반 육성을 발전 방향으로 삼겠다”며 “호남에 맞는 발전 요소들을 채워 넣는 것이 호남특위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회의에 참석한 서삼석 호남특위 위원장은 “500만 호남인의 염원과 숙원이 이 자리에서 논의돼야 한다”며 “호남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호남 대변혁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저를 비롯한 57명의 특위 위원들이 스케치를 잘해서, 대표께서 물감을 칠하고 대통령께서 액자를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위 위원들이 갖고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잘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호남특위는 지난달 발족해 호남 지역 현안을 다루고 발전 과제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 위원장을 필두한 호남특위는 국회의원·학계 전문가·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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