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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합성한 李사진 "'대통령+민주당+법원' 다 하시라"

이데일리 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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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겸 대법원장 겸, 민주당 총재 하시라"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퇴 요구가 나온 데 대해 “삼권분립은 권력의 횡포를 막는 최후의 방파제다. 그 방파제를 무너뜨리려는 자가 바로 민주주의의 빌런(악당)”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픈AI로 이를 표현한 이미지를 함께 올렸다.

이준석 대표가 올린 사진 일부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이준석 대표가 올린 사진 일부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정부·여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마음에 안 드는 판결을 내렸다고 탄핵을 들먹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삼권분립이 거추장스럽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개헌을 해서 대통령 겸 대법원장 겸 더불어민주당 총재를 맡으면 될 일”이라며 “절차적으로 아웅다웅하느니 형식적으로는 (그 방안이) 더 깔끔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을 배경으로 민주당의 상징인 파란색 점퍼를 입고 법원의 법봉을 든 사진을 올렸다. 오픈AI로 만든 합성 이미지로 이 대표가 생각하는 현재의 상황을 비꼰 것이다.

그는 “중국에 가보면 최고 지도자가 국가주석·당 총서기·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모두 겸직하는 것이 그 나라 방식” “북한에는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인민군 최고사령관을 겸직하는 지도자가 있지 않나” 라고 사례를 들며 “어느 쪽 모델을 삼아도 이미 수십 년째 나름 검증된 방식이다. 민주당이 꿈꾸는 세상과 잘 어울릴 것”이라 직격했다.

이준석 대표가 올린 사진 완성본이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이준석 대표가 올린 사진 완성본이다.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이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내린 (이 대통령 사건 파기환송) 판결이 너무 빨라서 문제라고 지적할 순 있지만, 무죄로 내릴 사안을 유죄로 만든 것인지는 대통령의 결단으로 재판을 속개해 봐야만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재판이 이제 7개월쯤 지났다고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빨리 해야 한다’고 주장할 거라면, 기소된 지 3년이 넘은 이 대통령의 지연된 공직선거법 재판은 정의로운 것이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더 황당한 건 ‘내란전담특별재판부’라는 이름의 정치 재판소”라며 “특검 셋으로 축구하다가 골이 안 들어가면 내 마음대로 골대를 들어 옮기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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