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가 16일 군 입대를 하며 깜짝 신곡을 공개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 호시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세븐틴 멤버 중 네 번째 군입대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호시가 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16일 밝혔다.
입대에 하지만 음악은 멈추지 않는다. 호시는 이날 오후 6시 솔로 신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을 깜짝 발표한다.
‘테이크 어 샷’은 강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레이지(Rage) 장르 기반의 힙합곡이다. 노련한 랩에 다채로운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기타 연주가 어우러졌다.
호시는 이 곡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열정을 노랫말로 표현했다. 데뷔 10주년을 분기점 삼아 새로운 챕터에 접어든 각오와 포부가 돋보이는 곡이다.
호시는 올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을 시작으로 호시X우지 싱글 1집 ‘BEAM’, 세븐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선보여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 7~8월에는 호시X우지로 국내외 5개 도시에서 11회에 걸쳐 팬콘서트를 개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