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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에어 배터리 교체·수리비 '프로급'…기본 모델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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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 에어의 배터리 교체 비용이 아이폰17 프로 모델과 유사하게 책정되며 소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 에어 배터리 교체 비용은 119달러로, 아이폰17 프로·프로 맥스와 동일하다. 아이폰17 기본 모델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99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화면 교체 비용은 아이폰16 대비 약 19% 올랐다. 후면 카메라 수리비는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17이 동일하게 169달러이며, 프로 모델은 249달러로 더 비싸다.

애플은 올해 비보증 수리 비용을 인상하지 않았지만,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이에 제품 보증 기한 연장과 수리비 할인을 제공하는 보험 서비스인 애플케어플러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애플케어+는 아이폰17 기준 월 11.99달러(연 119.99달러), 프로 모델 및 에어는 월 13.99달러(연 139.99달러)이며,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 다른 수리 비용도 29~99달러로 대폭 낮아진다.

스마트폰의 초기 구매 비용뿐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애플의 수리비 정책은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보호 케이스와 추가 보증 서비스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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