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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커뮤니케이션즈, 콘텐츠 비즈니스 본격 강화 나서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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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예능 ‘12시 30분’ 론칭··· IMC 마케팅+IP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으로 차별화 전략 제시


종합 마케팅 전문기업 바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연재)가 콘텐츠 비즈니스 강화를 선언하며, 자체 IP 중심의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프로젝트로 선보인 웹 예능 ‘12시 30분’은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배경으로 한 리얼리티 소개팅 프로그램이다. 짧은 점심시간이라는 리얼한 상황 설정과 ‘빠른 만남’이라는 독창적 포맷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기존 연애 예능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바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 중심의 종합광고대행사로, 이벤트 및 프로모션/디지털 캠페인/온ㆍ오프라인 통합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특히 기획부터 운영, 성과 분석에 이르기까지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업계에서 두터운 신뢰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콘텐츠 사업 진출을 통해 단순한 광고 대행을 넘어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을 주도하는 IP 제작사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웹 예능 론칭을 기점으로 바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전담 미디어제작팀 스튜디오비(STUDIO B)를 신설하고,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앞으로 브랜드 인사이트 기반의 스토리텔링 역량/데이터 기반 콘텐츠 기획 및 유통 시스템/지속 가능한 IP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강화하며, 광고주에게는 차별화된 마케팅 솔루션을, 시청자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이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12시 30분’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바이트커뮤니케이션즈가 STUDIO B를 신설하고 IP 제작사로서 선보이는 첫 번째 오리지널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IP 개발과 확장을 통해 마케팅과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도가 BTL 마케팅 전문기업이 직접 IP를 보유하고 제작하는 드문 사례라는 점에서 향후 산업 전반의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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