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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전현무 이웃 됐다…'66억' 강남 아파트 매입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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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를 66억원에 매입했다.

15일 뉴스1은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아옳이가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45㎡(55평) 1가구(25층)를 66억 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잔금은 지난 10일 치렀으며, 같은 날 소유권 이전 등기도 마쳤다.

소유권 이전과 함께 채권최고액 23억 3500만원 규모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임을 고려했을 때, 이 중 약 18억 6800만원을 은행으로부터 빌려 매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3월부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실거주 의무에 따라 아옳이는 해당 아파트에 직접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방송인 전현무,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 등 여러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옳이는 채널A '하트시그널' 출연자이자 카레이서인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했다.

아옳이는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사업가,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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