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젊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7만 9900원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요 점포 중 더현대서울점과 무역센터점이 방한 외국인이 꼭 방문하는 점포로 크게 어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연구원은 “더현대서울점과 무역센터점은 입지 상 기존에 외국인 방문객이 많지 않은 점포였지만 국내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팝업 스토어(더현대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무역센터점) 등으로 젊은 고객들의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SNS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한 점포로 자리잡았다”며 “두 점포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 팝업 스토어를 찾은 시민들이 제품 구매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주요 점포 중 더현대서울점과 무역센터점이 방한 외국인이 꼭 방문하는 점포로 크게 어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연구원은 “더현대서울점과 무역센터점은 입지 상 기존에 외국인 방문객이 많지 않은 점포였지만 국내 젊은 소비자들을 위한 팝업 스토어(더현대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무역센터점) 등으로 젊은 고객들의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글로벌 SNS 바이럴 마케팅에 성공한 점포로 자리잡았다”며 “두 점포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20%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면세점 구조조정 효과도 2분기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유 연구원은 “2분기 에 동대문점 철수로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이 약 35억원 반영됐음에도 공항점 MD 개편 효과로 매출이 증가하였고 시내점 경쟁 완화로 분기 영업적자가 크게 개선된 -13억원을 기록했다”며 “동대문 철수 비용을 제외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동대문점 철수와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로 3분기부터 본격적인 흑자 기조로 손익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내수 소비 전망의 척도로 꼽히는 백화점 국내 패션 카테고리 매출도 7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유 연구원은 “1~2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에서 3분기 한자리 중반대 성장률이 전망된다”며 “백화점 전체 기존점 성장률도 7월 6%, 8월 한자리 중반대 수준의 성장을 보이는 등 새 정부의 추경 효과가 백화점 부문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사업 포트폴리오가 고르게 실적이 개선되는 것 이외에도 동사는지난 2분기 실적 발표에서 1분기에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 이외에 자사주 추가 매입 계획을 언급했다”며 “실적 개선 요인 외에도 동사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