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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만큼 넣었어?' 홀란드, 맨시티 역사에 이름 남길 준비 마쳤다…"PL 통산 득점 3위"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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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코어 90

사진=스코어 90


[포포투=김재연]

엘링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역사에 이름을 새겨나가고 있다.

이러한 홀란드의 축구 콘텐츠 매체 '스코어 90'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기준 맨시티의 역대 최다 득점자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맨시티에서 득점력을 뽐냈던 이들의 이름이 올라 있었다.

1위는 맨시티의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였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275경기 184골을 득점했다. 컵 대회까지 포함하면 그는 390경기에서 무려 260골을 득점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5번의 PL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2위는 라힘 스털링. 현재 첼시 소속으로 크게 부진하고 있는 스털링은 맨시티 시절 최전성기를 보냈다. 그는 맨시티 소속으로 PL에서만 91골을 넣었다. 컵 대회까지로 범위를 넓히면 339경기에서 131골을 득점했다.

바로 다음 3위가 홀란드였다. 그는 101경기에서 무려 90개의 득점을 성공시켰다. 2위 스털링과의 기록은 한 골차. 지난 시즌 도중 맨시티와 10년 가량의 장기 재계약을 맺은 홀란드이기 때문에 94골 남은 아구에로의 기록을 깰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한편 맨시티는 15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6시즌 PL 4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이번 승리로 맨시티는 2연패를 끊고 승점 6(2승 2패)를 기록하면서 8위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홀란드의 득점력이 다시 한 번 빛난 경기였다. 멀티골을 득점하면서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뽐냈다. 5경기 5골로 세 시즌 연속 PL 득점왕에 도전하고 있기도 하다.

과연 홀란드가 경이로운 득점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맨시티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현재 흐름대로라면 3~4년 안에 아구에로의 기록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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