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쇼노트의 창작 뮤지컬 신작 ‘데카브리’가 초연의 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 ‘데카브리’는 19세기 러시아에서 발생한 청년 장교들의 반란인 ‘데카브리스트의 난’ 이후, 각자의 신념을 지닌 미하일, 아카키, 알렉세이 세 사람과 한 권의 책 ‘말뚝’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그린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쇼노트의 창작 뮤지컬 신작 ‘데카브리’가 초연의 막을 올렸다.
지난 10일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 ‘데카브리’는 19세기 러시아에서 발생한 청년 장교들의 반란인 ‘데카브리스트의 난’ 이후, 각자의 신념을 지닌 미하일, 아카키, 알렉세이 세 사람과 한 권의 책 ‘말뚝’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그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리딩 쇼케이스에서 선정되어 약 2년간의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쳤고, 신진 크리에이터인 정규원 작가, 김도형 작곡가와 뮤지컬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사일런트 스카이’ 등의 김민정 연출을 비롯한 창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첫 선을 보인다.
‘데카브리스트의 난’과 러시아의 대문호 니콜라이 고골의 소설 '외투'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탄생시킨 작품은 키보드, 기타, 베이스, 드럼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사운드로 날카로우면서도 서정적인 넘버를 선보인다.
초연 시즌 출연진으로는 ‘미하일’ 역의 손유동, 정욱진, 정휘, ‘아카키’ 역의 신주협, 김찬종, 홍성원, ‘알렉세이’ 역의 변희상, 유태율, 이동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데카브리’는 오는 11월30일까지 NOL 서경스퀘어 스콘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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