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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국민건강관리 위한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출범

머니투데이 박미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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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질병청

사진= 질병청

질병관리청이 15일 오후 3시30분 서울 중구 소재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제1차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보건 전문가 자문단은 국내 기후, 보건 관련 전문학회로부터 추천받아 4개 분야 각 5명씩, 총 20명의 다학제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장으로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김호 교수가 위촉됐다.

자문단의 주요 역할은 △기후보건 관련 조사·감시·연구 기획, 자료 관련 활용 방안 등 기술적 자문 △기후보건영향평가 추진, 결과 등에 대한 자문 △기후보건포럼과 심포지엄 등 학술활동을 통한 다분야 전문가 간 교류, 최신 기후보건 이슈와 연구결과 등 공유 △기후보건 관련 정부 시책 등에 관한 정책자문이다.

질병청은 지난해 기후 회복력 증진을 위한 '기후보건 중장기계획(2024~2028년)'을 마련한 바 있다. 이후 중장기계획의 실효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자문단은 정부와 민간이 기후위기 건강영향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근거 법 제정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제안을 논의했다. 내년에 시행하는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의 평가 영역추가와 지표확대 등 추진 방안도 논의했다.

질병청은 이번 자문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제2차 기후보건영향평가와 기후보건 법령 제정에 적극 반영하고,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회의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최근 폭염·한파와 산불·홍수 등 이상기후로부터 국민건강 보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다분야의 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통해 기후보건 관련 입법 마련 등 강화된 기후보건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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