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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켄텍, ESS 기술협력 MOU 체결

서울경제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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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연구·인적 교류 통해 ESS 사업화 추진


DS단석(017860)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ESS 관련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하고 ESS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DS단석은 ESS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켄텍과의 협업으로 ESS 제조 기반 구축을 비롯해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S단석은 앞선 5월 켄텍과 차세대 원자력인 소형·초소형 원자로(SMR·MMR) 관련 공동 연구를 골자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DS단석 관계자는 “켄텍과 ESS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긴밀한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이어나가 당사의 ESS 사업화 전략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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