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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대회, 1군단 특공연대팀 우승

서울경제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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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경기도 광주시 특수전학교 등에서 진행된 ‘제2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에서 1군단 특공연대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육·해·공군·해병대·해양경찰·외국군 등 총 52개 팀이 출전했다. 외국군은 독일·카타르·루마니아 등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9개국 15개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특수전학교와 특전사 비호여단 훈련장에서 부대유형 및 임무 특성에 따라 △레전드(Legend) 경기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경기 △워리어(Warrior) 경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레전드 분야에서 1군단 특공연대 박대운(상사)·김성범(중사)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특전사 백호부대 김학진(상사)·양희재(중사)팀, 3위는 경찰특공대 박성호(경사)·김진호(순경)팀이 차지했다.

스페셜리스트 분야 1위에는 2작전사 39사단 권성민(상사)·이시훈(하사)팀이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지작사 36사단 고현웅(중사)·홍민철(중사)팀, 3위에는 수방사 56사단 김경래(중사)·박선우(병장)팀이 올랐다.

워리어 분야에서는 1군단 9사단 박형우(상병)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해병대 1사단 오민석(일병), 3위는 해병대 1사단 장선우(병장)이 차지했다.


군은 매년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를 개최해 세계 최정예 저격능력·전투기술 노하우 공유는 물론 참가국 간의 군사교류 네트워크를 증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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