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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CTEM으로 돌파한다…KMS·테너블 웨비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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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형 통신사와 카드사에서 발생한 해킹 사건은 보안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단순한 시스템 침투가 아니라 수개월 동안 내부에 잠복하며 고객 정보와 핵심 자산을 탈취한 뒤에야 그 피해가 드러났다는 점은 기존 취약점 관리 체계가 더 이상 충분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 클라우드 환경 확산, 하이브리드 근무의 일상화 등으로 공격 표면이 끝없이 확장되는 지금, 기업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취약점과 마주하고 있다. 매년 2만5000개 이상의 보안 취약점(CVE)가 보고되지만 실제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인력과 자원은 한정적이며, 무엇이 진짜 위협인지 선별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복잡한 보안 환경 속에서 KMS 테크놀로지와 글로벌 보안 리더 테너블(이하 Tenable)이 마련한 웨비나 “급변하는 디지털 위협 시대의 취약점 대응 전략: Tenable 기반 통합 보안 실전 가이드”가 17일 오후 2시 <디지털데일리> 웨비나 플랫폼 'DD튜브'에서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무 담당자들이 당장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 가이드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가트너가 제시한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CTEM(Continuous Threat Exposure Management)을 중심으로 기존 취약점 관리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설명한다.

단순히 취약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요소를 가려내고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은 실제 해킹 공격 시연으로 꾸려진다.

개발자가 무심코 내려받은 오픈소스 코드에 숨어 있는 악성 모듈, 웹로직 서버의 취약점을 악용한 원격 코드 실행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공격 전개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고, 이를 어떻게 탐지하고 차단하는지 구체적으로 시연한다. 마지막으로 테너블 원(Tenable One) 플랫폼을 활용한 취약점 스캐닝, 패치 관리, 공격 경로 분석 등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공유하며 보안 실무자들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번 웨비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기업 보안 담당자들에게 “지금 무엇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할 자리가 될 것이다. 웨비나 참석자에게는 실시간 Q&A와 함께 다시보기 영상, 발표자료가 제공되며, 질의응답과 설문 참여자, 상담 신청자에게는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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