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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호퍼 이영준, PK로 올 시즌 첫 득점 신고…2G 연속 공격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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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 사진=그라스호퍼 SNS 캡처

이영준 / 사진=그라스호퍼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차세대 스트라이커 이영준(그라스호퍼)이 페널티킥으로 팀의 개막 첫 승을 견인했다.

그라스호퍼는 14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의 슈타디온 레치그룬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6라운드 로잔 스포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그라스호퍼는 6경기 만에 첫 승을 따내며 1승 3무 2패(승점 6)를 기록, 8위로 올라섰다.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이영준은 후반 20분 니콜라스 무치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23분 루크 플랑주가 따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쐐기골을 장식했다.

이번 골로 이영준은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했고, 지난 툰과의 5라운드 경기에서 기록한 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영준은 패스 성공률 89%(8/9), 지상 경합 승리 2회, 공중 경합 승리 1회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이영준에게 평점 7.2를 부여했고, 이는 교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이영준은 지난해 7월 K리그1 수원FC를 떠나 그라스호퍼로 이적해 유럽 무대 문을 두드렸다.

그라스호퍼에 상륙한 이영준은 20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린 이영준은 오는 22일 벨린초나(2부 리그)와의 스위스컵 32강에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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