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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없다?" 애플워치 시리즈11… 성능 개선에 초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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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애플워치 시리즈11 [사진: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11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애플워치 시리즈11을 공개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혁신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3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워치 시리즈11의 배터리 성능이 24시간으로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애플이 내부 테스트 기준을 변경해 6시간의 수면 추적을 추가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존 모델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 하면 시리즈11의 실제 배터리 지속시간은 18시간으로, 시리즈10과 차이가 없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또한, 혈압 알림과 수면 점수 기능은 시리즈11의 독점 기능이 아니며, 시리즈9, 시리즈10, 울트라2 등에서도 지원된다. 현재 아마존에서 시리즈10(42mm) 모델이 329달러, 46mm 모델이 359달러에 판매 중으로, 이는 시리즈11 대비 최대 140달러 저렴한 가격이다. 특히, 티타늄 모델을 선택할 경우 가격 차이는 더욱 커진다.

시리즈11의 주요 업그레이드는 세라믹 실드 코팅으로, 애플에 따르면 스크래치 저항성이 두 배 향상됐다. 또 배터리 용량이 약간 증가했고, 5G 지원으로 통신 성능이 개선됐다.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도 시리즈6 이후 오랜만에 복귀했다. 하지만 기존 모델과의 차별점이 크지 않아 소비자들이 꼭 시리즈11을 선택해야 할 이유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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