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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 ‘큰’ 이병규, 두산베어스 김현수, 전 한화이글스 신경현이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섰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국민 첫사랑’ 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방송은 ‘초능력 야구’ 편으로 류현진과 친한 야구선수들이 함께 한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이병규, 김현수, 신경현이다.
야구선수들의 깜짝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격하게 환영했다. 특히 류현진은 과거 한화이글스에서 함께 뛰며 자신의 공을 받았던 포수 출신 신경현을 보자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면서 예의를 표했다.
‘초능력 야구’를 기대하고 찾아온 선수들에게 런닝맨 멤버들은 “초능력 물약을 먹으면 진짜 효과가 있다”고 장난을 쳤다. 1년 전 ‘런닝맨’에 출연해 ‘초능력 야구’를 경험한 류현진도 이 말에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경기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각양각색의 초능력들이 등장했다. 특히 ‘초능력 야구’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은 초능력들의 실체를 확인할 때마다 무척 재미있어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경기 중간에는 야구선수도 경악하게 만드는 돌발 상황이 벌어졌는데, 선수들은 “이건 해외토픽감이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선수들은 수지의 야구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야구에 서툰 수지는 류현진에게 야구코치를 받았는데, 빠르게 습득하며 놀라운 실력을 발휘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이번 ‘초능력 야구’에 대해 “전 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능력을 갖게 된 멤버들이 시청자에게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 귀띔했다.
류현진과 수지, 그리고 신경현, 이병규, 김현수가 함께 한 ‘런닝맨-초능력 야구’ 편은 오는 24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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