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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 이적 무산' 오현규, 선발 출격→풀타임 소화... 헹크, '전반 퇴장' 안더레흐트와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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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헹크로 돌아온 오현규가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헹크는 15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안더레흐트에 위치한 로토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주필러리그 7라운드에서 안더레흐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A매치를 소화한 후 복귀한 오현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헹크는 오현규, 이토, 카레차스, 스튜커스, 헤이넌, 방구라, 디투, 스메츠, 사디크, 엘 우아디, 라왈을 선발로 내세웠다.

슈투트가르트 입성이 유력했던 오현규는 지난 6라운드에서 결장한 바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일 "오현규의 슈투트가르트 이적이 성사됐다. 헹크와 완전 합의에 도달했다. 닉 볼테마데의 대체자로 낙점됐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적은 무산됐다.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부상 이력을 걸고넘어진 것. 결국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고,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소집되었던 오현규는 멕시코전을 통해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고 헹크로 돌아왔다.

한편, 헹크는 이날 경기 무승부를 거뒀다. 헹크가 전반 시작과 동시에 리드를 잡았다. 전반 6분 코너킥 상황, 스메츠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수적 우위도 점했다. 전반 30분 디그리프가 퇴장을 명받은 것.

그러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오히려 안더레흐트에 동점 골을 헌납했다. 후반 34분 에라비가 헹크의 골망을 갈랐고, 경기는 결국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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