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렘( 미 유타주)= AP/뉴시스] 트럼프의 열렬한 팬이며 보수활동가인 찰리 커크가 총격피살당한 유타주 밸리 대학교의 한 추모 장소에서 9월 13일(현지시간) 그의 지지자들이 성조기와 꽃을 가져다 놓ㅇ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커크는 이 곳의 한 행사에 참석하려다가 총격을 받고 숨졌다. 2025.09.15. |
[솔트레이크시티( 미 유타주) =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최근 트럼프 지지 보수활동가 찰리 커크가 저격 암살 당한 유타주의 수사 당국이 언론사 취재 차량 밑에 12일 방화용 폭발장치를 설치한 혐의로 2명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다행히 이 폭발물은 불발로 끝났고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대 폭발물 전담반은 12일 한 빌딩 부근에 주차한 이 차량 밑에 수상한 장치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CBS와 연계된 현지 방송 KUTV 보도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이 폭발물이 애초에 설계한 대로 기능하지 못해서 폭발에 실패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미 연방수사국(FBI)은 2명의 용의자를 밝혀내고 시내 서쪽 마그나 지역의 한 가정집에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58세와 31세의 이들은 체포되었고, 불법 무기 소지 2건과 테러 협박 혐의 등으로 기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ABC방송의 현지 KTVX 도 보도했다.
수사 팀의 수색 도중 이웃의 모든 집들에는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수색 결과 폭발물과 "폭발 관련 구성품들"과 함께 총기류, 불법 마약류 등도 함께 색출 되었다고 법원 기록에 적혀있다.
수사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방화용 사제 폭탄이 2개이며, 조사를 마친 결과 대량 파괴를 (허위)겨냥한 가짜 폭탄들이었다고 말했다.
용의자 2명의 관계나 이번 범행의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게 없다.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에서는 지난 주 보수활동가이며 '터닝 포인트 USA'( Turning Point USA )의 창설자인 찰리 커크가 총격 살해 당한 이후로 수많은 취재 차량들이 이 곳에 몰려와 북새통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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