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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퍼드, 남자 복싱 최초 3개 체급 통합 챔피언…알바레스에 판정승

뉴스1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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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런스 크로퍼드. ⓒ AFP=뉴스1

테런스 크로퍼드.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현시대 최강 복서 테런스 크로퍼드(37·미국)가 전인미답의 새 역사를 썼다.

크로퍼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넬로 알바레스(35·멕시코)와 슈퍼 미들급(76.2㎏) 통합 타이틀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크로퍼드는 슈퍼 라이트급과 웰터급에 이어 슈퍼 미들급에서 복싱 4대 메이저 기구(WBA·WBC·IBF·WBO) 통합 챔피언에 오르는 이정표를 세웠다.

경기는 8라운드까지 탐색전이 지속되다 9라운드에서 불이 붙었다. 크로퍼드가 다양한 공격 패턴을 선보이며 알바레스를 무너트렸다.

웰터급(66.7㎏)이 주 체급인 크로퍼드는 이번에 두 체급 위인 슈퍼 미들급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 체급 4대 통합 타이틀을 보유한 알바레스를 꺾고 진정한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전통적인 복싱의 중계 수익 방식인 유료 시청(PPV)이 아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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