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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이번주 中왕이와 시진핑 APEC 참석, 北비핵화 등 논의

아시아투데이 정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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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정채현 기자 = 오는 10월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번주 중국을 방문한다.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찾는 조 장관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 등과 만나 한중 간 여러 현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14일 외교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17일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중 외교 수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APEC 참석 및 방한 계획을 중심으로 양국 관계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의 대중국 견제 기조 하의 중국은 한중 간 긴밀한 협력과 우호관계 증진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은 지난 7월 왕이 부장과의 첫 통화에서 "한국은 한중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양국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면서 미래를 향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얻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왕이 부장은 당시 미국을 겨냥해 "중한 관계는 어떤 제3국으로부터 제한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한국의 대중국 정책이 "안정·지속가능·예측가능하게 이뤄져 동요를 피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중국이 한국 서해상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은 취임 후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한 인터뷰에서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는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게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는데, 서해 구조물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에도 북한 문제가 주요 논의될 전망이다. 이달 초 중국 전승절 계기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중국의 기존 입장이 달라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조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중국 측의 역할 기여를 강조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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