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내일부터 대정부질문…'내란재판부·구금사태' 격돌

연합뉴스TV 이재동
원문보기


[앵커]

여야가 검찰청 폐지와 내란전담재판부, 한국인 구금 사태 등을 두고 강하게 맞붙고 있는 가운데, 내일부터 나흘 동안 이어지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재동 기자, 대정부 질문 일정이 어떻게 됩니까?

[기자]

네. 내일은 정치, 모레는 외교·통일·안보, 그리고 수요일과 목요일은 각각 경제와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지난주 여야가 특검법 합의 파기와 한국인 구금 사태 등 현안을 놓고 한바탕 충돌한 상황에서, 또다시 각종 현안을 바탕으로 난타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이번 대정부 질문을 내각을 상대로 한 청문회 성격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공세를 벼르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한미 관세협상을 고리로 '외교 참사'를 집중적으로 추궁하겠다는 입장이고요.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의 위헌성을 강조하며 하며 '일당 독주'를 부각한다는 전략입니다.

여기에 경제 분야에서도 정부의 확장재정과 부동산 정책, 그리고 상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책 방향의 전환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앵커]


여당인 민주당의 대정부질문 전략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민생·개혁 입법과 내란 종식을 앞세운 민주당은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면서 당위성을 부각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조금 전 한정애 정책위의장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는데요.

한 의장은 "내란 종식이 곧 대한민국 정상화"라며 "민주당은 내란청산과 끊임없는 개혁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여당이 추진 중인 내란특별재판부와 관련해 "내란은 일상적 형사사건이 아닌 조직적 국가 전복 세력이 드러난 사건"이라며 "사법부가 일찌감치 전담부를 구성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별도 법원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중앙지법 합의부에 내란전담부를 설치하는 것이 무엇인지 문제냐"며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밖에도 대정부 질문을 통해 검찰청 폐지와 언론에 대한 배액 손해배상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언론개혁의 필요성 등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앵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늘 부산을 찾았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1박 2일 일정입니다.

장 대표는 첫 방문지로 대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장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손 목사의 구속은 모든 종교인에 대한 탄압"이라며 "대한민국이 반문명 국가로 후퇴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내란특별재판부와 관련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청래 대표의 사법부 인식이 북한·중국의 수준"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사법부가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멈춰선 이 대통령의 재판을 신속하게 재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후에는 가덕신공항 현장을 방문한 뒤 유엔기념공원을 참배하고, 부산 청년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재동(trigger@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우진 8강 진출
    장우진 8강 진출
  2. 2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정관장 현대모비스 승리
  3. 3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베네수엘라 상황 우려
  4. 4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박나래 매니저 진실 공방
  5. 5손담비 이사 준비
    손담비 이사 준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