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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백승호, 챔피언십서 '코리안 더비'… 엄지성은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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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백승호(버밍엄)가 격돌하는 코리안 더비가 열렸다.

스토크시티는 13일(현지시간) 영국 스토크-온-트렌트 bet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버밍엄을 1-0으로 꺾었다. 전반 21분 보순 라왈의 헤더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배준호(왼쪽)와 백승호. [사진=스토크시티, 백승호]

배준호(왼쪽)와 백승호. [사진=스토크시티, 백승호]


스토크시티는 개막 3연승 뒤 1패를 당한 흐름을 끊고 승점 12(4승 1패)로 2위를 유지했다. 선두 미들즈브러(승점 13)를 승점 1 차로 추격했다. 버밍엄은 2연패에 빠지며 11위(승점 7)로 밀렸다.

배준호와 백승호는 9월 A매치 2연전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첫 경기였다. 백승호는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슈팅은 없었지만 패스 성공률 89%, 크로스 3개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배준호는 교체 명단에서 대기하다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백승호와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슈팅 없이 1차례 드리블과 80%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완지시티의 엄지성도 이날 헐시티와 홈 경기에서 후반 19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 스완지시티는 승점 8로 8위, 헐시티는 20위에 자리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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