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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홈경기 시구' 최현우 "구광모 회장, 20대 초반에 만난 친구" [RE:TV]

뉴스1 황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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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일 방송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마술사 최현우가 LG 트윈스 홈경기 시구에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구단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과의 인연도 소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현우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이 세 번째 시구 도전으로, 최현우는 야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구에 앞서 최현우는 타로점을 보겠다며 "오늘 우리가 승리 요정이 될지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가 뽑은 카드는 '나이트 기사 계급 카드'였고, 그는 "한 3점 차로 예상한다"라며 결과를 예측했다.

이날 최현우는 뜻밖의 인맥도 공개했다. 그는 "LG 구광모 회장과 20대 초중반에 처음 만난 친구다, 나중에 뉴스에서 회장이 됐다는 소식을 보고 정말 놀랐다"고 밝혔다. LG 홈경기에서는 시구자가 지켜야 할 주의 사항도 있었다. 구단 관계자는 "시구자가 '1위', '우승'이라는 단어는 금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드디어 시구 시간이 다가오자, 최현우는 마운드에 올라 단순한 시구가 아닌 마술 퍼포먼스로 현장을 달궜다. 그는 "로프 하나 주시라"라며 소품을 받아 긴 로프를 주머니에 넣은 뒤, 중간 길이의 로프와 짧은 로프를 차례로 꺼내며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이어 로프를 교차시키자 'LG'라는 글자가 완성되는 마술이 펼쳐졌고, 관중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최현우는 힘차게 시구에 성공하며 세 번째 도전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특히 그가 타로로 예측한 '3점 차 승리'가 그대로 적중해 승리 요정의 면모를 입증했다.

hyj0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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