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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올해 임단협 최종 통과…노조원 투표 찬성률 72%

헤럴드경제 안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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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임금 11만원↑·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생산성 인센티브(PI) 신설·작업중지권 사용 확대도
강남 포스코센터에 게양된 회사 깃발 [포스코 제공]

강남 포스코센터에 게양된 회사 깃발 [포스코 제공]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포스코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이 최종 통과됐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13일 회사 측과 잠정 합의한 임단협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률 71.76%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포스코노조는 지난 5일 회사 측과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안에는 ▷기본임금 11만원 인상 ▷경쟁력 강화 공헌금 250만원 ▷우리사주 취득 지원금 400만원 ▷지역사랑 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생산성 인센티브(PI) 제도를 신설하고, 입사 시기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 임금체계를 일원화하며 작업장 안전 강화를 위한 작업중지권 사용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노사는 17일 임단협 조인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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