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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 당국의 한국인 구금은 의도된 도발…핵무장 고려할 때"

연합뉴스TV 양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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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영종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렀다. 2025.6.17
    nowwe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터뷰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영종도=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렀다. 2025.6.17 nowwe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미국 이민 당국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구금한 것을 두고 "의도된 도발"이라고 해석하며 자체 핵무장론을 주장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오늘(13일) 페이스북에 "한미 정상회담을 하고 난 직후 조지아 사태가 터졌다"며 "아무리 (이재명 정부가) 친중·친북 정권이라지만 동맹으로부터 이런 대접을 받는 건 모욕이고 수치"라고 썼습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8월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과거 왕조시대의 책봉식(冊封式)에 비유하며 "아직도 한미 정상회담이 정권교체 후 책봉식 형태로 가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진국이 된 지금도 대등 관계가 아닌 종속 관계로 비추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대미 관계 뿐만 아니라 대중 관계도 '대등한 당사국'으로 전환할 때가 됐다며 "그래서 모든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리도 북한처럼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때라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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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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