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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에어, 중국 출시 연기…eSIM 규제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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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eSIM 규제 문제로 아이폰 에어의 중국 출시를 연기했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보도했다.

당초 아이폰 에어는 미국과 동시에 중국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해 19일부터 정식 출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애플스토어 페이지에는 현재 '출시 정보는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문구만 남아 있다.

문제는 애플이 아이폰 에어를 전 세계적으로 eSIM 전용 모델로 출시하려는 계획이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는 eSIM이 아직 널리 도입되지 않았고, 기존 아이폰 모델들도 중국에서는 eSIM을 지원하지 않는다.

애플은 최근까지 '중국 내 eSIM 지원 이동통신사는 차이나유니콤뿐'이라고 명시했으나, 현재는 '규제 승인 대기 중'이라는 문구로 수정됐다.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도 eSIM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불확실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 매체에 "규제 당국과 협력해 최대한 빨리 아이폰 에어를 중국 시장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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