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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100% 2차 관세 전망, 우크라 드론 공격에 상승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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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석유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로 1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러시아 타타르 공화국 알메티예프스키 외곽의 펌프잭들이 7월 14일 석유를 끌어올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

러시아 석유 공급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로 12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 러시아 타타르 공화국 알메티예프스키 외곽의 펌프잭들이 7월 14일 석유를 끌어올리고 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12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러시아 석유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소폭 끌어올렸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날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러시아 석유 2차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G7이 러시아 석유를 수입하는 중국과 인도에 최대 100% 2차 관세를 물려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발트해의 러시아 최대 항만을 드론으로 공격해 러시아 석유 선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까지 겹쳤다.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증산 속에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는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 영향으로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1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62달러(0.9%) 오른 배럴당 66.9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근월물 기준인 10월 물이 0.32달러(0.5%) 상승한 배럴당 62.69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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