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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중부사령관, 다마스쿠스에서 시리아 대통령 만나

연합뉴스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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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부사령관, 시리아 임시대통령 만나(이스탄불=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브래드 쿠퍼 미국 중부사령관(가운데 왼쪽)이 시리아 임시대통령(가운데 오른쪽)을 만났다. 2025.9.13 [CENTCO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美 중부사령관, 시리아 임시대통령 만나
(이스탄불=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브래드 쿠퍼 미국 중부사령관(가운데 왼쪽)이 시리아 임시대통령(가운데 오른쪽)을 만났다. 2025.9.13 [CENTCO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의 브래드 쿠퍼 사령관이 12일(현지시간)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을 만났다.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쿠퍼 사령관은 이날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특사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와 함께 알샤라 대통령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쿠퍼 사령관과 배럭 대사는 미국의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대응을 지원해준 것에 알샤라 대통령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시리아가 자국 내 미국 시민들이 귀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대해서도 사의를 표했으며, 여러 시리아 내 무장단체를 정부군에 편입시키기 위한 협상 등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내 아랍 국가들을 이스라엘과 화해시키는 '아브라함 협정'에 시리아, 레바논 등을 참여시키고자 하며, 이에 배럭 특사는 이스라엘과 시리아 사이에서 평화 협정 체결 논의를 중재하고 있다.

작년 12월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을 몰아내고 권력을 잡은 알샤라 대통령은 옛 정부가 이란, 러시아에 밀착했던 것과 달리 서방과 우호적인 관계를 다지고 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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