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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집안에 세부 '모래사장' 만들었다…"향락에 미친 사람"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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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집에 모래를 깔자 전현무가 두통을 호소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대호가 집에 모래를 깔자 전현무가 두통을 호소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대호가 집에 모래사장을 만들었다.

12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13회에서는 김대호가 집에 모래사장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대호는 집 안에 모래사장을 만들기 위해 모래를 뜯어 바닥에 쏟아냈다.

이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아 이 미친X"이라며 두통을 호소했다. 코드 쿤스트 또한 깔깔 웃으며 "향락에 미친 사람"이라고 놀렸다.

김대호는 "집에 모래사장 만드는 게 숙원이다. 처음 간 해외 모래사장이 세부였다. 하얀 백사장을 봤을 때 항상 곁에 두고 즐기고 싶었다. 두 번째 집을 지으면서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했다.

외래어 표기법을 틀린 김대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외래어 표기법을 틀린 김대호.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김대호는 모래사장을 만들기 위해 집 공사 당시에도 보일러를 깔지 않고 타일을 깔았다.


김대호는 "나중에 모래 어떻게 치우지?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 한다. 그냥 하는 거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일을 가지고 걱정하면 평생 못하고 죽는 거다. 하고 죽는 게 낫다"며 강렬한 의지를 보였다.

모래사장을 완성한 김대호는 '김대호+해운대'를 붙여 '대운대'로 이름을 짓고 팻말도 만들었다.

이때 대운대의 영어를 'DAEUNDEA'고 적으며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아니 외래어 표기법은 알아야지 아나운서였는데"라며 김대호를 놀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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