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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내가 만든 영화 중 가장 웃겨”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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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박찬욱 감독이 개봉을 앞둔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가장 웃기는 영화’라고 표현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올해 어쩔수없이 봐야하는영화 1위’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병헌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중년에 나이에 들어서는, 다 이뤘구나 생각하는 가장이 제지공장에서 25년 동안 일했다. 그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게 잘려버린다. 자기는 취업하려고 여러 노력을 하는데, 실패하고, 또 굉장히 모욕스러운 상황을 겪는다. 자기가 다시 집을 일으키기 위해 독특한 방법을 내서 자기만의 전쟁이 시작되는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나영석은 “25년 하다가 해고 당했다? 진짜.. 암담할 것 같다”고 공감한 뒤 박찬욱 감독에게 “전작과 어떤 차이가 있냐”고 물었다. 박찬욱 감독은 “저는 이번에 15세 관람가를 목표로 한다. 너무 예단하지 않으시는 게”라고 답했다.

특히 박찬욱 감독은 ‘어쩔수가없다’와 관련해 “제가 만든 영화 중에 제일 웃기는 영화 같다. 그건 확실히 그렇다. 이번에는 진입장벽이 낮고, 이상한 거 별로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병헌은 “이상하기도 하다. 이상한 게 없으면 박찬욱 감독님 영화가 아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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