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GS 2025'서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제작발표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은 오는 25일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GS 2025)'에서 넷마블에프앤씨에서 개발 중인 신작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의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작발표회는 개막일인 25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행사에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운 아트 디렉터, 야마시타 히로카즈 일본 사업본부장, 성우 무라세 아유무 등이 참석해 게임의 개발 비화 및 캐릭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일곱개의대죄' 원작가 스즈키 나카바의 특별 인터뷰 영상도 공개된다.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개의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등장인물을 포함해 게임 내 고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내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PC(스팀), 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TGS 2025'에서 일본 최초로 일곱개의대죄: 오리진의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연에서는 스토리 모드, 오픈월드 모드, 보스 3종의 타임어택 콘텐츠 등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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