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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군, 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해상헌화·항해체험

연합뉴스 신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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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해상헌화[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해상헌화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12일 해군과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해상헌화와 항해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미군 장성, 참전국 국방무관, 서호주해군협회,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해군의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 승선해 1950년 9월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을 알린 팔미도 해역을 항해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군 마라도함에 승선한 항해 체험 참석자들[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해군 마라도함에 승선한 항해 체험 참석자들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15일에는 인천 내항 8부두 일대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거행되며 해군 상륙함과 고속상륙정,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여하는 상륙작전 재연행사가 진행된다.

1950년 9월 15일 작전명 '크로마이트 작전'으로 단행된 인천상륙작전은 한·미·영 등 8개국 261척의 함정이 투입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 상륙작전으로 기록됐다.


당시 연합군은 북한군의 측면을 공격해 90일 만에 서울을 수복하는 등 한국전쟁의 전세를 일거에 뒤엎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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