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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5~19일 이재명 정부 첫 '북핵 대응' 핵·재래식 도상연습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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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여주=뉴스1) 김영운 기자 = 27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 훈련장에서 실시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육군 제7공병여단 장병들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이 교절을 연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여주=뉴스1) 김영운 기자 = 27일 경기 여주시 남한강 일대 훈련장에서 실시한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육군 제7공병여단 장병들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장병들이 교절을 연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8.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미가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Iron Mace·철퇴)를 오는 15~19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한미 합동참모본부와 전략사령부가 참여하는 이번 연습은 미군 주도로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진행된다.

한미는 지난해 8월과 올해 4월 두 차례 아이언 메이스 연습을 수행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이다. 한미는 이번 아이언 메이스 기간 일본 자위대와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해양·공중·사이버 등 한미일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도 병행한다.

CNI TTX는 북핵 대응·억제를 위해 양국 군이 보유한 핵·재래식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토의식 연습이다. 양국 군 당국이 작년 7월 합의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도상연습에선 미국 측 핵 탑재 전략자산을 전개할 때 한국의 재래식 전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기획 절차를 숙달한다.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확장억제 강화 방안, 미국 핵전력과 한국 재래식 전력 통합 운용 방안 등을 토의한다.

한미는 북한의 반발 등을 고려해 이번 훈련을 대외에 알리지 않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앞서 두 차례 도상연습 때는 연습 마지막 날 CNI TTX 실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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