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특검 여야합의 파기' 송언석 "李대통령 거짓말 드러나기까지 딱 사흘"

이데일리 김한영
원문보기
12일 국힘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정청래 여의도 대통령, 여야 합의안 모르는 척"
"최교진 교육부장관 임명, 혼용무도 화룡점정"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더 센 특검’ 관련 여야 합의가 파기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여당이 더 많이 내달라’는 말이 거짓말인 게 드러나기까지 딱 사흘 걸렸다”고 비판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월요일 ‘더 많이 가진 여당이 더 많이 내달라’던 이재명 대통령의 미소 띤 대답이 거짓말인 게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사기한을 연장하지 않고 규모를 무리하게 확대하지 않겠다고 여야합의를 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단 하루 만에 이를 파기했다”며 “이 과정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우스운 촌극을 벌였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청래 여의도 대통령은 여야합의안을 사전에 보고받았음에도 아무것도 몰랐다는 척하며 뻔뻔하게 모든 책임을 같은 당 원내지도부에 뒤집어씌우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내지도부는 일단 정부조직법을 통과시킨 후 나중에 특검법을 개정해서 수사기간을 연장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며 “결국 언젠가 야당의 뒤통수를 치고 특검을 연장하려 했다는 얄팍한 모략을 실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번 여야합의는 단지 서로 손발이 안 맞았을뿐, 본질적으로 이재명 정권 수뇌부의 합작 사기극”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도 ‘여야 합의안을 몰랐다. 그렇게 하길 바라지 않는다’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며 치졸한 면모를 보이긴 마찬가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송 원내대표는 전날 임명이 재가된 최교진 교육부장관에 대해 “결국 전교조가 아닌 이진숙 후보자가 탈락됐고, 결격사유가 더 많은 최교진 장관은 임명됐다”며 “노골적으로 전교조 보은 인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이제 음주운전을 하고 학생의 따귀를 때리고 자랑해도 나중에 장관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칠 건가”라며 “이재명 정부 혼용무도 100일에 화룡점정격 임명”이라고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영공 침범
    무인기 영공 침범
  2. 2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3. 3이란 시위 레드라인
    이란 시위 레드라인
  4. 4신봉선 양상국 관계
    신봉선 양상국 관계
  5. 5송승환 시각장애
    송승환 시각장애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