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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프랑스 대통령·폴란드 총리와 첫 통화…"협력 관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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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의 신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가 더욱 긴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유엔 총회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및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사의를 표하며 "양국 간 교역·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우주,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도 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양 정상은 한반도 및 지역 정세와 안보리 현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 수교 140주년을 양국 간 '21세기 포괄적 동반자 관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와도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1989년 수교 이래 양국 관계가 정무, 경제, 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양국이 방산, 인프라, 교역·투자 등 각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에 방산 협력이 지속 발전해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계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투스크 총리는 "국제무대에서 주요 경제국인 양국 간에 방산 분야를 포함하여 협력할 사안이 많다"면서 "한국과의 파트너쉽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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