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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혼' 박영규, 이혼 위자료만 3번 줬다더니…"재산 많이 없어져, 뒷말 없이 헤어졌다" ('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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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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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결혼한 배우 박영규가 3번의 이혼에 대한 위자료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박영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영규는 김종국이 49세에 초혼을 한다는 소식에 "난 49살에 두 번째 결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조언할 건 없다. 내가 살아온 인생이 자랑스러운 게 아니다. 헤어질 때 비겁하지 않게 줄 거 다 주고 깨끗하게 뒷말 없게 하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또 "혹시 벌어둔 돈 많이 있으면 그거 아끼지 말고 그냥 써"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자료를 세 번 준거냐는 질문에 박영규는 "물론 그런 것 때문에 벌어둔 돈이 많이 없어지긴 했다. 그런데 그거 이상 벌더라. 사람이 비겁하지 않게 돈을 쓰면 그만큼 대가가 온다"고 말했다.

2019년 25세 연하 아내와 네 번째 결혼을 한 박영규. 그는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를 통해 아내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결혼 생활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1년간의 설득 끝에 출연했다며 "내가 이 여자하고 네 번째 이혼할 게 아니면 화끈하게 보여주자 싶었다. 이걸 통해 다시는 이혼할 일 없도록 국민들에게 선포한다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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