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알코올 스왑'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휴대전화 소독 참고 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알코올 스왑'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SNS(소셜미디어)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알코올 스왑으로 매일 저녁 안경과 휴대전화 등을 닦는다", "반년 넘게 감기를 달고살다가 매일 이걸로 휴대전화 닦고나서 사라졌고 피부도 좋아졌다" 등 후기를 전했다.
감기기운이 사라졌다며 제품을 추천한 X(엑스) 게시물은 3일 만에 조회수가 300건을 넘어섰다.
다이소에서 파는 2000원짜리 '알코올 스왑' 제품이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제품의 모습./사진=다이소 홈페이지 |
SNS 이용자들이 입을 모은 제품은 다이소에서 2000원에 판매하는 알코올 스왑이다. 에탄올이 든 제품으로 일상생활 간편한 소독을 위해 출시됐다.
업체 측은 가벼운 상처 소독, 휴대전화를 비롯한 소지품 등 일상 제품 소독에 사용하라고 설명했다. 사이즈는 가로 3㎝, 세로 3.5㎝여서 휴대전화를 닦기에 딱 알맞다.
저렴한 가격에도 개별 포장으로 100매가 들어 있어 가성비(가격 대비 좋은 성능)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별 포장이어서 위생적이고 보관과 휴대가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실제 휴대전화는 세균의 온상으로 꼽히기에 알코올로 소독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애플도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 외부 표면을 알코올 솜이나 소독 티슈로 닦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개방부에 물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