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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수급 불균형 우려에 하락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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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1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증산 속에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는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 여파로 하락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11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증산 속에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다는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 여파로 하락했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가 석유 공급 증가 전망에 가려졌다.

이스라엘이 카타르를 공습한 것을 비롯해 아랍 지역으로 가자 전쟁을 확대하면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공세를 강화해 미국의 추가 제재에 직면할 것이란 우려가 높다.

미국의 석유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유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월간 석유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세계 석유 공급이 올해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의 추가 증산 속에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11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12달러(1.7%) 내린 배럴당 66.37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근월물인 10월물이 1.30달러(2.0%) 하락한 배럴당 62.37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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