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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마디] 말의 전쟁에도 지켜야 할 선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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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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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차원에서 총을 쏜 것일 수도 있다"

미국 MSNBC 소속의 분석가인 매튜 다우드가 방송에서 한 '막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찰리 커크가 오늘 연설 도중 총격으로 숨진 사건을 논평하던 중이었습니다.

"증오스러운 말이 증오스러운 행동으로 이어진다"며 피해자 책임이 더 크다는 식의 말도 했습니다.

이 방송사는 곧바로 그 분석가를 해고했고, 사장 명의의 성명에서 "부적절하고 무감각하며,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사과했습니다.

"제발 그렇게 됐으면 좋았을 걸"


노상원 수첩이 현실이 됐다면 목숨을 잃었을 수도 있다는 발언에 반대 진영에서 던진 한마디입니다.

오늘, 그 한마디를 옹호하는 또다른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정치가 아무리 '말의 전쟁'이 됐다 해도 '선'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정치도 궁극적으론 모두가 안전하게 잘 살자고 하는 일 아니겠습니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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