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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연이틀 역대 최고치 경신…오라클 훈풍에 소뱅 급등(종합)

연합뉴스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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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 1.22% 오른 44,372 마감…어드반테스트 등도 상승
일본 닛케이지수 현황판[교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일본 닛케이지수 현황판
[교도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연이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닛케이지수는 11일 44,372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종가 대비 1.22% 올랐다.

한때는 44,396까지 오르며 이틀 전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치도 경신했다.

NHK는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종합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상승 마감함에 따라 하이테크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산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증시에서 오라클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투자 계획에서 협력 관계에 있는 소프트뱅크그룹 매수세가 일본 증시를 밀어 올렸다"고 분석했다.

오라클 주가는 클라우드 수요·계약 급증 영향으로 10일(현지시간) 35.9%나 올랐으며,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도 이날 9.98% 상승했다.


닛케이는 "소프트뱅크그룹 시가총액은 오전 종가 시점에 26조엔(약 245조원)으로 전날 대비 2조엔(약 19조원) 늘었다"고 전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오라클, 오픈AI와 백악관에서 5천억 달러(약 696조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발표한 바 있다.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인 어드반테스트, 광섬유 등을 생산하는 후지쿠라 등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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