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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시절 안토니는 잊어라…이적 후에도 여전히 인기 폭발→'뮌헨, 여전히 관심 가지는 중'

포포투 이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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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바이에른 뮌헨은 아직 안토니를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트리뷰나'는 11일(한국시간) "뮌헨은 여전히 안토니의 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의 공격수 안토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큰 기대를 건 측면 공격 자원이었다. 2022-23시즌을 앞둔 맨유는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두각을 드러낸 안토니에게 무려 1억 유로(약 1,500억 원)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그러나 활약은 최악이었다. 2022-23시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PL) 3위, FA컵 준우승, 카라바오컵 우승을 차지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으나 안토니는 리그 25경기 4골 2도움에 그치며 영국 무대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2023-24시즌에도 개선의 여지는 없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부여받았으나 별다른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8경기 3골 2도움. 또한 지난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를 회복하지 못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등극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베티스로 임대를 떠난 안토니.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압도적인 경기력과 공격포인트로 자신을 향한 여론을 뒤바꿨다. 베티스에서의 기록은 26경기 9골 5도움.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베티스로 완전 이적했다.

베티스 이적 확정 후 뮌헨의 관심에 대해 직접 언급한 그. 뮌헨은 여전히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만일 안토니가 이번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뮌헨은 내년 여름에도 그의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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