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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경주 APEC, 시진핑 방한으로 정상 간 소통 이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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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PEC 참석 요청
정청래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다이빙 대사와 만나 "다음 달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회의는 동북아 평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진핑 주석께서도 방한하셔서 정상 간 직접 소통이 이뤄진다면, 한중간 관계도 많은 발전이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중국 베이징 인민대학에서 1년간 공부한 적이 있다. 중국에도 제 친구들이 많이 있다. 한국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가까운 이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정 대표는 "한국과 중국은 수천 년 교류와 우정을 이어온 동반자이자,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면서 "수교 33년 동안 쌓아온 양국 간 신뢰는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제 양국이 맺고 있는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통령 특사단이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 왕원타오 상무부장, 한정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했다"면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의 기반을 다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경제·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어 내고, 문화·지방·인재 교류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대표는 "한국 속담에 멀리 있는 친척보다 자주 만나는 이웃사촌이 더 가깝다는 말이 있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중국이 더 많은 교류와 더 많은 만남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이빙 대사는 "중한 관계를 높이 평가했는데, 깊은 감정이 느껴져서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시진핑 주석과 우호적 통화를 가졌다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한국이 APEC 회의를 주최하는데, 중국은 전력으로 지지할 것이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높은 수준으로 가져가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측의 공동 노력 아래서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좋은 발전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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