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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배우자 역할? 대외활동 국민에 도움 되는 측면도 있는 듯”

동아일보 송치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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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락보린원 원생과 영화 ‘킹 오브 킹스’를 관람하기 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영락보린원 원생과 영화 ‘킹 오브 킹스’를 관람하기 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 “조심스러운 주제”라며 “뭘 하면 좋을지 좀 더 고민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이 생각하는 김혜경 여사의 역할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요새 조마조마하다. 제 아내도 대외활동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라면서도 “보통 다니면 국민 일부에게는 위안이 되거나 도움이 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여사는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언론 노출을 자제한 채 종교계·사회적 약자와 주로 만나왔으며, 취임 이후에는 다양한 현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G7 정상회의 참석 차 캐나다를 방문했을 때 교민 간담회를 단독으로 진행했고, 방일 일정에서는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를 찾아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미국 방문 때는 의회도서관에서 한국계 직원을 만나고, 버지니아주의 치매 전문 복지기관을 찾아 운영 현장을 살폈다.

국내에서는 여성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경제 위기 극복을 당부했고, 경기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는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인천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인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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