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TMA] 스트레이 키즈, K팝 팬이 직접 뽑은 '최고 인기 스타' 등극

49% 득표율로 'TMA 인기상' 온라인 투표 1위
20일 본 시상식에서 트로피 수여
BTS 진·플레이브도 팬앤스타 초이스상 수상 확정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서 49%의 득표율로 최종 1위에 등극하며 수상자로 확정됐다. 'TMA 인기상'의 시상은 2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본 시상식에서 진행된다./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글로벌 K팝 팬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인기 스타에 등극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TMA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서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투표 집계 결과 스트레이 키즈는 총 9169만 8909표를 획득해 49%의 득표율로 최종 1위에 등극했다. 최근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로 컴백한 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는 등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한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지지에 힘입어 'TMA 인기상' 수상까지 확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TMA 인기상'의 시상은 2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본 시상식에서 진행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시상식에서 'TMA 인기상' 수상은 물론 해외 첫 신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글로벌 K팝 팬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 이날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초이스상' 솔로·그룹 부문 온라인 투표도 전부 마무리됐다. 투표 집계 결과 방탄소년단 진이 솔로 부문 1위를 차지했고 플레이브(PLAVE)는 그룹 부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하며 각 부문의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과 플레이브가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팬앤스타 초이스상' 솔로·그룹 부문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빅히트 뮤직·VLAST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K팝 대축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개최된다.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팀명 가나다순)까지 톱클래스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한편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레드카펫과 본 시상식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20일 오후 5시와 오후 8시(마카오 현지시각 오후 4시와 오후 7시)에 각각 진행되며 네이버 치지직을 통해 국내 단독 생중계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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