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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압력 완화, 금리인하 기대 확대…S&P500 또 최고치[뉴욕마감]

머니투데이 뉴욕=심재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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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뉴스1

/로이터=뉴스1


미국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0.42포인트(0.48%) 내린 4만5490.92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19.43포인트(0.30%) 오른 6532.0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6.57포인트(0.03%) 오른 2만1886.06로 장을 마감했다.

미 노동통계국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달보다 0.1% 떨어졌다고 이날 발표했다. 4개월 만에 처음으로 물가지표가 떨어지면서 시장에선 물가 우려를 한층 덜었다는 분위기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2.6% 오르는 데 그쳐 시장 예상치인 3.5%를 크게 밑돌았다.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빨리 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월가에선 올해 안에 세차례 금리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더 높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이상 인하될 확률을 70% 이상으로 반영했다.

시장의 관심은 오는 11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포렉스닷컴의 매슈 웰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이지만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에서 기술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3.85% 상승한 반면 전날 아이폰17을 공개한 애플은 3.23% 하락했다. 오라클은 클라우드 사업 전망 개선과 함께 오픈AI와 3000억달러 규모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35.95% 급등했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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