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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과 팁스터 온리크스가 합작한 갤럭시 S26 프로 예상 렌더링 |
삼성전자 갤럭시 S25 일반 모델의 후속작으로 알려진 ‘갤럭시 S26 프로(가칭)’의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해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온리크스와 함께 CAD 기반으로 제작한 갤럭시 S26 프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플러스 모델을 단종시키고 엣지 모델이 이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존 일반 모델에는 프로라는 이름을 붙이면서 갤럭시 S26 프로·엣지·울트라로 라인업을 재편할 것이라는 얘기도 함께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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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과 팁스터 온리크스가 합작한 갤럭시 S26 프로 예상 렌더링 |
사진 속 갤럭시 S26 프로는 기존 갤럭시 S25와 비슷해 보이지만 후면 카메라가 카메라 섬 위에 있는 게 특징이다. 갤럭시 S25 카메라 주변에 일명 올리브링으로 불리던 링을 갤럭시 S26 프로에서는 제거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외에는 베젤(테두리)이 모두 균일하게 얇고 전원/잠금 키, 볼륨 조절 버튼 등의 물리 버튼이 오른쪽 측면에 있는 것도 동일하다.
갤럭시 S26 프로는 149.3 x 71.4 x 6.96㎜로 갤럭시 S25(146.9 x 70.5 x 7.2㎜)보다 좀 더 크고 넓으면서 얇아질 예정이다. 따라서 화면 크기도 기존 6.2형에서 6.3형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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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과 팁스터 온리크스가 합작한 갤럭시 S26 프로 예상 렌더링 |
갤럭시 S26 프로는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삼성 엑시노스 2600 등을 도입할 것이 유력하다.
일각에서는 인공지능(AI) 기능을 위해 갤럭시 S26 시리즈부터 램 용량을 기존 12GB에서 16GB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배터리 용량 역시 기존 4000mAh에서 4300mAh로 늘리지만 중국 업체들이 사용 중인 실리콘 탄소 배터리는 아직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본체에 자석을 내장해 Qi2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후면 초광각 카메라 역시 기존 1200만 화소에서 5000만 화소로 화소수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렌더링 #갤럭시 S26 프로 #16GB 램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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